8~8.5시간 자야 날씬해진다

2013.11.26 17:16:37

자고 깨는 시간 일정할수록 체지방 적어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 영 대학 연구팀이 ‘보건증진 저널(Journal of Health Promotion)’ 최신호에서 규칙적인 수면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여대생 33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수면습관을 조사한 결과 매일 수면시간이 90분 이상 차이 나는 여성은 60분 미만인 여성에 비해 체지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면시간이 6.5시간 미만으로 너무 짧거나 8.5시간 이상으로 너무 긴 여성도 체지방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수면시간은 8~8.5시간 사이일 때 체지방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루스 베일리 박사는 “밤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거나 늦잠을 자는 것도 체지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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