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주 160명 공개

2014.01.02 11:33:05

의료인도 7명 포함…치의는 없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9월 건강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한데 이어 국민연금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사업주 160명을 공개했다.


보건복지부과 건보공단은 지난달 27일 고액·상습체납사업주 160명(개인 및 법인사업장 대표자)의 인적사항을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의 정보공개방을 통해 공개했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162억원에 달했다.


공개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연금보험료, 연체료 및 체납처분비의 합이 5000만원 이상인 체납사업장 대표자이며,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인 경우 법인의 명칭과 대표자 성명 포함), 나이, 주소, 체납액의 종류·납부기한·금액, 체납기간 등이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사업장의 현황을 보면, 5억원 이상 1건을 포함해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은 52건, 1억원 미만은 107건으로 조사됐다. 체납사업주 가운데는 의료인도 7명 포함됐으며, 치과의사는 없었다.


신경철 기자 skc0581@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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