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병상 초과 종합병원 임플란트 수가를 보니...

2014.02.24 14:09:49

심평원, 비급여 가격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하 심평원)이 상급종합병원 공개에 이어 이달 18일부터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300병상 초과 종합병원까지 비급여 가격을 공개했다.


심평원이 공개하고 있는 비급여 항목은 ▲치과임플란트료를 비롯해 ▲상급병실료 ▲초음파검사료 ▲MRI 진단료 ▲PET진단료 ▲제증명수수료 ▲교육상담료 등 10대항목 32개 세부항목이다.

 
이번 가격공개로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비급여 가격검색이 가능한 기관 수는 기존에 공개 중인 상급종합병원 43개 기관과 300병상 초과 종합병원 110개 기관을 합쳐 모두 153개 기관이다.


이번에 공개된 의료기관 가운데 치과임플란트료는 최저 90만원(A병원 90~220만원)에서 최고 458만원(B병원 209~458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임플란트료는 부위나 재료 종류를 불문한 1치당 비용으로 설립유형별로 대학병원이 최저 105만원(105~250만원)에서 최고 350만원(230~350만원), 대형공립병원이 최저 120만원(120~180만원)에서 최고 458만원(209~458만원), 보훈·산재·지방 의료원이 최저 120만원(120~140만원)에서 최고 350만원(140~350만원), 민간병원이 최저 90만원(90~220만원)에서 최고 370만원(140~370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신경철 기자 skc0581@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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