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급여화 바람직한 방향은

2014.03.04 13:21:20

(가칭)치과보험학회 춘계학술대회(15일)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이하 학회)가 오는 15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1층 강의실에서 201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임플란트 급여화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임플란트와 건강보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급여화 시행을 앞두고 어떻게 시행돼야 치과의료기관과 국민건강 등에 바람직한지 토론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마경화 치협 부회장과 장기완 전북대 치전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영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은 ‘임플란트와 관련된 치과치료의 급여적용기준과 최신 심사사례’에 대해 강연하며, 김용진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는 ‘건강보험의 원칙에 비추어 본 임플란트 급여화’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함동선 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는 ‘개원의의 눈으로 바라본 임플란트 급여화’를 주제로 급여화와 관련해 개원의 입장에서 바라본 견해를 전하며, 또한 박덕영 강릉원주치대 학장은 ‘임플란트 급여화, 대안은 없는가?’를 주제로 급여화에 따른 여러 우려상황에 대한 보완 부분들을 되짚는다. 


학회는 “임플란트 치료는 비급여에 해당하나 치료 완료 후의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나 임플란트의 제거 등은 급여로 인정되는 부분도 있어서 일선 치과의료기관에서 여러 혼란이 있을 수 있다”며 “이에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신심사사례를 제공하고, 정책적인 면에 있어서 임플란트 급여화가 어떤 식으로 진행돼야 진정 국민건강에 바람직한지 등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학술대회 후에는 학회 정기총회와 새 임원 선출도 있을 방침이다. 문의 : 02-592-0333 


신경철 기자 skc0581@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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