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마다 질문쇄도 학술 열기 뜨거워

2014.03.21 16:04:45

네오바이오텍, 부산 렉처 투어

(주)네오바이오텍이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힘든 지방 개원의 및 유저들을 위해 기획한 ‘코리아 렉처 투어’가 지난 16일 부산에서 시작돼 관심을 모았다.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치위생사 등 437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허영구 원장은 네오바이오텍 프로덕트의 전반적인 설명과 실제 임상에서의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며, 김종엽 원장은 트리오스를 시작으로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과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 본인의 케이스를 공유하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남윤 원장은 페리임플란타이티스의 원인을 시작으로 그 해결방안, 최종적으로 임플란트를 제거, 재식립까지의 과정과 임상케이스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강인구 원장은 사이너스 및 즉시식립을 임상케이스 위주로 강연했다.


이밖에 치기공사 섹션에서는 컬러링리퀴드 노하우 강연을 포함한 캐드캠 케이스 발표, 기공소에서 꼭 필요한 지르코니아·커스텀 부분의 케이스를 공유하는 등 정보 교류의 장이 됐으며, 치위생사 섹션에서도 환자 관련 상담 기법 등 다채로운 강연으로 호응을 받았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기공사, 치위생사 섹션별로 다양한 주제와 현재 개원가의 관심인 구강스캐너, CAD/CAM 등을 전시하고 핸즈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며 “각 강연이 끝날 때마다 질문이 쇄도하고 쉬는 시간에도 핸즈온 이벤트에 치과의사와 치기공사 상당수가 참석하는 등 열기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번 렉처 투어는 부산을 시작으로 내달 27일 광주(김대중 컨벤션센터), 5월 18일 경기(광교 테크노밸리), 6월 1일 대구(엑스코) 등에서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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