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갑 교수 수면의학회 이끈다

  • 등록 2014.03.24 14: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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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일반의학 교류 활성화 기대

최재갑 교수(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가 최근 대한수면의학회의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지난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대한수면의학회는 국내 수면의학 분야의 발전을 목표로 1993년 창립됐으며 대한의학회 정회원 학회로서 대한민국 수면의학을 대표하는 학회다. 대한의학회 정회원 학회에 치과의사가 회장에 취임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치의학 발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 교수는 현재 (가칭)대한치과수면학회의 회장도 맡고 있기 때문에 향후 수면의학 영역에서 치의학 분야와 일반의학 분야 간의 활발한 교류도 기대된다.

최 교수는 치과 분야에서는 최초로 1997년부터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했고, 치과수면의학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아시아치과수면학회 부회장, 2015 World Congress on Sleep Medicine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안정미 기자 jeo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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