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영 부회장, 조선치대 여자동문회 새 회장에

2014.04.17 14:02:56

조선치대 여자동문회 정기총회


조선치대 여자동문회(이하 여동문회)가 지난 12일 서울 팔래스호텔 12층 스카이볼룸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현영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 2기 임원진의 출범을 알렸다.


새로 출범한 박현영 회장 이하 2기 임원진은 여동문회를 통해 보고 싶은 얼굴들을 만나고 선후배간 정을 나누며, 어려울 때는 의지할 수 있는 친정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여동문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회무 및 재무, 감사보고와 올해년도 사업 계획 등 현안 및 각종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 후에는 오영은 동문(30)치과진료실에서의 디지털 카메라 및 주변기기 활용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강의해 동문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이어진 해피타임 시간에는 재즈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진료와 육아에 지친 동문들에게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애창곡을 따라 부르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이 됐다. 이밖에도 마술쇼 및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친목도 다졌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조선치대 개교 40주년 기념 준비위원장인 박금석 명예회장을 비롯해 이계원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부회장,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조선경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여동문회에 따르면, 현재 35기까지 70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여동문회의 필요성이 인식돼 지난 20107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래 박은희 초대 회장이하 창립 임원진의 4년간의 노력으로 여동문 선후배간의 깊은 유대감을 느끼는 만남의 장으로 발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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