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배 전 부산 부의장 의장 당선...감사에 정철민·우종윤·황상윤

2014.04.26 15:33:54


염정배 전 부산지부 부의장이 치협 대의원총회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부의장에는 임용준 전 서울지부 의장이 선출됐다.


또 신임 감사에는 정철민, 우종윤, 황상윤 후보가 선출됐다.


지난 26일 The K-서울호텔에서 열린 제63차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관례에 따라 대의원 가운데 최고령자인 임용준 서울대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선거를 진행했으며, 염정배 의장 후보와 임용준 부의장 후보가 지부장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의장단에 선출됐다.


이어진 감사단 선거에서는 경선 등을 거쳐 정철민, 우종윤, 황상윤 후보가 선출됐다.


이날 선거에서는 관례에 따라 서울에서 감사 1, 지방에서 감사 2명을 선출하기 위해 서울과 지방을 분리해 진행했으며, 지부장협의회의 추천에 따라 서울에서는 정영진, 정철민 후보(가나다순), 지방에서는 구본석(대전), 우종윤(인천), 황상윤(경남) 후보(가나다순)가 공천됐다.


투표를 앞두고 정영진 후보가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서울에서는 정철민 전 서울지부 회장이 신임 감사에 선출됐으며, 세 후보가 나선 지방 감사 투표에서는 구본석 후보 51, 우종윤 후보 62, 황상윤 후보가 62표를 얻어 다득표자인 우종윤 전 치협 부회장과 황상윤 전 경남지부 회장이 당선됐다.


염정배 신임 의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회원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도록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용준 신임 부의장은 유능하신 염정배 의장님을 잘 도와서 대의원총회가 원활히 운영되고 아울러 회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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