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에 임플란트 시술

2014.05.27 17:25:02

자평봉사회

사단법인 자평봉사회(이사장 김수관)는 지난 5월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 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사랑을 나눴다.

이번 시술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받지 못하고 불편함을 겪고 있는 2명에게 이뤄졌다.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는 “무료시술은 일반 서민들이 쉽게 하기 힘든 고가의 임플란트 시술을 지역 이웃 분들에게 의료혜택으로 제공하고자 시작한 활동”이라며 “무료 임플란트 시술은 단순하게 음식물을 씹는 능력뿐만이 아닌 건강 회복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자평봉사회는 매년 광주·전남 지역 내 기초수급자, 소방공무원 및 경찰공무원들에게 무료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들의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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