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 다빈도 2위, 치아우식 7위

  • 등록 2015.09.10 17: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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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국민들이 가장 많이 진료받은 질병 중 2위가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이 2015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 다빈도 상위 10대 질환’을 살펴본 결과,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지난 2012년 835만 8569명, 2013년 1082만 5914명, 2014년 1290만 8865명이 진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급성기관지염으로 2012년 1407만 9749명, 2013년 1414만 6723명, 2014년 1528만 7437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수 의원은 “가장 많은 진료비가 지출된 질환은 본태성 고혈압(원인을 정확히 규명할 수 없는 고혈압)으로 2012년 2조2800억원, 2013년 2조 1600억원, 2014년 2조 5400억원이 진료비로 지출됐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는 항생제 남용방지를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 국민들께서는 기본적인 청결유지를 위해 조금 더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재 기자 kyj45@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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