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부작용 신고 4년간 6배 이상 증가

  • 등록 2015.09.18 1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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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부작용 신고건수가 최근 4년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료기기 안전성 모니터링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한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의료기기 부작용 신고건수는 2011년 717건에서 2014년 4556건으로 4년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기기 안전성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전국 지역별 거점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1년 6개소를 지정·운영하기 시작해, (2012년 10개소, 2013년 12개소)2015년 16개소로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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