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협, 시민들 ‘깨알 아이디어’ 빛났다

2015.11.06 15:05:23

구보협, 구강보건 작품공모전

시민들을 비롯해 관련 전공 학생들의 ‘깨알 같은’ 아이디어를 맛볼 수 있는 자리였다.

지난 10월 31일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신승철 ‧ 이하 구보협)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치협이 후원한 ‘제48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작품 공모전’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일반 시민 및 관련 전공학생들의 작품 수십 점이 출품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작에는 이종민 씨가 출품한 ‘구강보건 Song’이 선정됐다. UCC 및 애니메이션 부문 금상은 김요한 외 3인의 ‘악어야 양치하자’, 사진 부문 금상은 손문수 씨의 ‘구강건강을 위한 시간’이 선정됐다. 대상을 포함 총 26개의 작품이 최종 입선했다.

신승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예년에 비해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모전이 됐다”며 “구보협은 앞으로도 국민구강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수상한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구보협과 MOU를 체결한 중국구강보건협회와 몽골치과의사협회의 임원진이 참석, 자국의 구강교육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 대표전화 02-2024-9200 FAX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광고관리국 02-2024-9290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