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형태·상황 따른 근관치료 프로토콜 제시

2015.11.10 15:12:26

신흥 ‘김샘의 엔도 이야기 연수회

10월 7일, 14일, 21일 3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 ‘김샘의 엔도이야기_기본에서 답을 찾는 근관치료’ 연수회가 성황리 종료됐다<사진>.

이번 연수회에는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이 연자로 나서 개원의를 위한 보존치료의 실전 테크닉부터 주요 이슈들을 다뤘다.

특히 C형 근관, 감염근관, 석회화 근관 등 치아 형태별 근관치료의 프로토콜 수립과 빠르고 효율적인 근관 충전 방법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1회차에서는 올바른 근관 와동 형성 방법과 근관장 측정, Ni-Ti rotary instrumentaion의 기본 및 최신 경향을 익히고 근관치료법에 대한 기초를 다졌으며, 2회차 강연에서는 치아의 형태와 상황에 따른 근관치료 프로토콜 수립과 쉽고 빠른 근관 충전 방법이 소개됐다.

마지막 3회차 강연에서는 개원가에서 근관치료를 실패하는 원인 분석 및 핸즈온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직접 가져온 치아로 충전 전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근관성형 계획을 세우고 충전 후 엑스레이를 찍어 치료 전후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막 개원한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유용한 강의였다. 짧고 간결하며 군더더기 없이 유용한 내용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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