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연세대학교 국제교정 미니레지던시가 다시 한번 한국 교정술의 우수함을 만방에 알린다.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연세치대병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레지던시는 예년에 비해 더 확대된 규모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치의학 선진국을 비롯한 13개국의 치과의사 및 교정과 의사 60여 명이 참석해 한국 교정술의 진수를 배우게 된다.
이번에 다루게 될 주제는 크게 4가지다. ▲Soft tissue paradigm & TADs for non-surgical treatment ▲MARPE, Total arch movement & non-extraction treatment ▲Biomechanics applied to Lingual orthodontics / Surgery-first protocol ▲Digital diagnosis & setup / Interdisciplinary treatment.
연세치대 측은 “단일 학교에서 개최하는 연수회에 세계의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교육 한류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수십년간 축적하고 정립해온 교정치료철학을 비교적 단기간에 체계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