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술 지평 넓히는 계기” 눈길 끌었다

2015.11.17 15:17:51

MEAW교정연구회 추계학술대회

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이하 연구회)가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故 김영호 교수가 남긴 교정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갔다.

이날 해외연자로 초청된 조르주 코로 교수(플로리다대학)는 첫 강연에서 ‘Control of the Occlusal Plane(s) with the MEAW Technique for the treatment of Skeletal Malocclusions’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이어 갔다. 코로 교수는 3대 교정 의사 집안 출신으로 미국 MEAW 교정법의 권위자로 꼽힌다.

코로 교수는 이날 자신이 갖고 있는 MEAW 교정술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합평면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비수술적 부정교합 치료의 모범 사례를 공개해 좌중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종완 원장이 Occlusal Plane Change using Functional Appliance and Headgear in ClassⅡ Children’ ▲양일형 교수가 ‘A glimpse of a Surgery-first Orthopdontic Treatment’ ▲차정렬 교수가 ‘교정치료에서 CAD/CAM의 활용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최낙준 회장은 “코로 교수는 현재 미국 MEAW의 중심으로서 미국에서도 주목 받는 술자”라며 “앞으로도 우리 연구회는 지속적인 강연회 등을 통해 비수술적 교정술에 대해 식견을 공유하면서 교정학의 지평을 넓혀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 대표전화 02-2024-9200 FAX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광고관리국 02-2024-9290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