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 6회 동기회(회장 황호길 교수)는 지난 7일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졸업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졸업생들은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흥중 학장에게 발전기금을, 총동창회장에게 동창회 발전기금을 전달해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졸업생들은 학교와 총동창회의 지난 3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념식을 마치고 동영상을 통해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면서 그동안의 추억을 되돌아 보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30년 전 20대의 젊은 청춘을 보냈던 강의실 건물과 새로이 변모된 조선대 내 단과대학의 최신 건축물들을 돌아보며 30년 세월에 대한 감상에 빠져들었다.
이어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죽녹원을 방문해 대나무 사이의 숲길을 함께 걸으며 예전의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