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각각 발치기준’ 프로토콜 제시

2015.11.24 16:11:02

자연치아아끼기 학술대회(12월 5일)

치과의사의 영원한 고민, ‘발치의 기준’.

그동안 자연치아에 대한 꾸준한 캠페인과 학술대회 등을 진행한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상임대표 이승종·이하 운동본부)가 오는 12월 5일 연세치대 병원 7층 강당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충치 등으로 손상된 자연치아의 발치에 대해 기준을 제시한다.

‘한계를 넘어서 : 자연치아발치기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제각각으로 존재하던 치아 발치에 대해서 보철학, 근관치료학, 치주학의 관점에서 기준을 살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션 1에서는 ‘발치의 기준’을 주제로 다룬다. 강연은 ▲보철학적 관점에서의 발치의 기준(이성복 교수) ▲근관치료학적 관점에서의 발치의 기준(민경산 교수) ▲치주학적 관점에서의 발치의 기준(구 영 교수)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세션 2에서는 ‘자연치아 아끼기를 통한 병원 경영 개선’을 주제로 ▲자연치아 아끼기를 통한 보험 청구 늘리기(심재한 원장) ▲MTA천공 수복과 예후를 통한 우리 병원 차별화 전략(신수정 교수) ▲금연치료와 자연치아 아끼기(나성식 원장)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운동본부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발치 기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며, 보수교육 점수도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발치에 대한 프로토콜과 이를 병원 경영 개선으로 연결시키는 방법 또한 제시될 것이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등록은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등록 및 결제가 가능하다.

문의 : 02-2228-3020(연세대 치의학교육원)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 대표전화 02-2024-9200 FAX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광고관리국 02-2024-9290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