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복지부 R&D사업 4570억원 투자

2015.12.29 16:54:58

2016년도 보건복지부 R&D 전체 예산은 2015년 예산 대비 76억원(1.4%)이 늘어난 5323억원이다.

시행계획 대상사업은 질환극복 기술개발, 임상연구 인프라조성사업 등 총 26개사업, 4570억원 규모로 신규과제 926억원, 계속과제 3644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12월 28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6년도 복지부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복지부는 특히, 2016년에는 실용화 성과를 강화하고, R&D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미래유망기술 분야의 투자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투자재원 다양화 방안 검토 ▲사업 추진에 있어 전략성 강화 ▲실용화 성과창출 극대화 ▲선정평가 프로세스 개선 ▲정밀의료 등 미래유망기술 투자기반 마련을 주요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투자방향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사회적 문제해결 등 국가 R&D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확대했으며, 미래유망분야에 대한 전략적 R&D 투자로 신시장 창출 및 기술선점을 도모했다. 보건의료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도 강화됐다.

2016년 복지부 R&D 사업은 일부사업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난 12월에 사업공고 및 접수를 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 R&D 포털’ 홈페이지(http://www.htdre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복 기자 test@t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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