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영 교수 카오미 차기회장 선출

2016.01.26 18:02:22

“세계적 임플란트 학회로 이끌것”

구 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이하 카오미)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카오미 정관에 따라 구 신임 차기회장은 2016~201 회기 차기회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2018~2020 회기에는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016~2018 회기 카오미 회장은 현 허성주 교수에 이어 여환호 원장이 맡게 된다.

 
지난 1월 16일 카오미는 22차 정기이사회 및 차기회장 추천단 회의를 갖고, 구 영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에 선출했다.

 
구 영 신임 차기회장은 학술대회 조직위원장과 국제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카오미의 외연을 세계로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오미는 오는 3월 12~13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되는 춘계학술대회를 국내 개최 학술대회로 진행, 7개국에서 약 100여 명의 외국치과 관계자가 참석한다.

 
구 영 차기회장은 “세계 치과임플란트학을 주도한다는 비전 2020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됐다”며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연구와 검증된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열어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국민 구강건강에 이바지하는 세계적 학회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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