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생기로 ‘치과계 여풍 선도’

2016.01.26 18:02:13

대여치 새내기 간담회


“젊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이 자리에 서니 푸릇했던 새내기 치과의사 시절이 생각나는데요, 여러분들의 생기와 패기로 치과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줬으면 합니다.”


지난 1월 23일 신흥 본사에서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이하 대여치)가 2016년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회원들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간담회에 앞서 이지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내기 여자치과의사들이 치과계의 신선한 문화를 선도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노상엽 치협 고충처리위원장이 ‘치과영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분쟁 예방법’에 대해 강의를 했고, 이어 이영순 대여치 학술이사가 ‘공동개원,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또, 치과의사이자 변호사인 전현희 전 의원이 ‘치과의사로서 또 다른 삶’이라는 주제로 새내기 회원들과 소통했다.


서울의 한 새내기 회원은 “단체에 가입한 것이 처음인데,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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