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 치과장애인 전신 마취비 지원

2016.02.04 17:05:47

스마일재단, 바보의나눔 파트너 선정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전신마취를 시행하지 않으면 치과진료가 불가능한 차상위계층 치과 장애인들에게 전신마취비를 지원한다.

스마일재단은 최근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조규만 주교)의 2016년 공모배분사업의 파트너단체로 최종 선정돼 올 한해 일 년간 ‘치과적 장애인의 치과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구강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골자는 전신마취를 시행하지 않으면 치과진료가 불가능한 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소득대비 200%이내)의 치과적 장애인에게 치과치료 시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전신마취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치과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구강건강 및 저작기능을 회복시키고 전신건강 증진과 자신감을 회복해 일상생활과 원활한 사회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는 취지다.

스마일재단 관계자는 “저소득 장애인 중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전신마취를 시행할 수 있는 특수 장비, 시스템이 갖춰진 치과진료 기관 중 스마일재단과 네트워크가 구축된 22개 협약병원을 통해 신청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757-283 (안성미 팀장)

강은정 기자 life0923@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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