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들이 알려주는 ‘20년 롱런 임플란트’

2016.02.23 16:23:54

연세임플란트연구회 세미나(3월 2일 시작)

“임플란트는 이제 대부분의 치과 임상가들에게 친숙한 술식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쉬운 치료는 아니다. 장기적으로 10년, 20년 뒤에도 자신 있는 임상을 위해 많은 선생님들의 참여를 바란다.”

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김선용·이하 연구회)가 2016년도 1학기 세미나를 열고, 임플란트 술식과 예후 관리에 대한 식견을 공유한다.

‘임플란트 경험을 넘어 새로운 출발’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임플란트 술식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고, 교정술식과 건강보험 강연까지 아우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연은 3월 2일 ▲성무경 원장의 ‘Crestal approach re-visited : 쉽고 안전하게’를 시작으로 16일 ▲Learning from complication, 4월 6일 ▲성무경 원장의 ‘Learning from complication(Ⅱ)’ 20일 ▲권병인 원장의 ‘교정학의 새로운 트렌드-중장년의 교정치료’, 5월 11일 ▲김영삼 원장의 ‘원래 모르고 놓치는 건강보험’, 18일 ▲박정철 교수의 ‘May the FORCE be with your flap. 보이지 않는 위험’ 6월 1일 ▲김선용 회장의 ‘나의 20년 경험’ 등으로 이어진다.

김선용 회장은 “과거의 임플란트 공부가 단기간의 치료 목적을 달성하는 것에 초첨을 맞추었다면 이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임플란트의 치료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연구회는 장기적 관점의 학습, 토론을 통해 10년, 20년 후에도 자신 있는 임상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많은 임상가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와 증례발표는 학기별로 나눠지며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7시 반에 연세치대 7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비회원도 수강할 수 있다.

문의 : 02-2228-3130(박지수) 

조영갑 기자 ygmonkey@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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