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란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진료지원1팀장(치과위생사, 사진에서 맨 오른쪽)이 지난 2월 27일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 팀장은 지난 2001년부터 조선대 치과병원 치과위생사들을 중심으로 한 봉사팀을 결성,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곳을 찾아가 구강교육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내외 봉사활동에 적극참여해 왔다.
또한 의료기관인증평가원 조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4년도에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이 지방 치과대학병원 최초로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