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으로 파괴된 발치와 효과적 재생법은?

  • 등록 2016.08.12 14:26:02
크게보기

보건산업진흥원 임상연구 결과보고(20일)


치주염으로 파괴된 발치와 효과적인 재생처치법, 이식재 선택 등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일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과 연세대학교 산업협력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임상연구 결과보고 강연이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린다.


‘치주염으로 인해 파괴된 발치와 재생처치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 치주염 병증과 이에 따른 발치와 파괴 및 재생처치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 강연에서 김창성 교수는 ‘Paradigm Shift 치주염으로 파괴된 발치와 치료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이중석 교수는 ‘임상가의 선택, 발치와 처치를 위한 이식재’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 간다.


김창성 교수는 “임상 연구결과 치주염으로 인해 파괴된 치아를 발치한 후 즉시 치주골 재생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치료기간을 3개월 정도 단축할 수 있으며, 수술 횟수도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이라며 “이미 동물 임상 실험을 끝낸 단계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중석 교수도 “임상가들 입장에서는 이 같은 연구결과가 어떻게 실제 임상에서 적용되는지에 대해 궁금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발치와 이식재의 선택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재 기자 kyj45@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