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서 구순구개열 진료

2016.08.17 16:54:06

조선대치과병원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 해외진료봉사단(단장 문성용)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얀마 양곤 치과대학에서 구순구개열 아동과 구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수술 진료봉사를 펼쳤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진료봉사에서는 8명의 구순구개열 아동과 2명의 구강암 환자에게 무료수술로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해에 이어 양곤 대학병원에서 구강암 환자들의 구강암 제거에 이어 전완부 유리 피판과 비골 혈관화 유리 피판을 이용한 악안면 재건술도 시행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인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55명의 양곤 주민에게 구강검진 및 TBI, 치석제거, 충치치료, 발치 등의 치과진료도 진행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2011년 8월 미얀마 양곤치과대학과 MOU를 체결한 이후 학술교류와 무료수술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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