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태 흉상 제막식, 내년 2월 6일

2016.12.05 15:24:10

협회사 편찬위원회


치과의사 1호인 함석태 선생을 기리기 위한 흉상 건립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2월 6일 제막식을 열기로 잠정 결정됐다.

치협 협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변영남)는 지난 11월 28일 회의를 열고 함석태 선생 흉상 건립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치협은 지난 9월 이사회에서 함석태 선생 흉상 건립을 서울지부와 함께 추진키로 의결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은 치협과 서울지부가 반씩 부담키로 한 바 있다.

편찬위는 함석태 선생 흉상 건립 사업이 이사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흉상 제작 의뢰, 휴상 문구, 제막식 일정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석태 선생의 면허취득일이 1914년 2월 5일인 점을 감안해 내년 2월 5일 일요일 다음날인 6일 월요일에 제막식을 갖기로 잠정 합의했다.

제막식에는 시도지부 회장을 비롯해 치대 학장 및 치전원장, 유관 단체 및 각계 관계자 등을 초청, 기념식도 겸해 열 예정이다.

변영남 위원장은 “함석태 선생의 흉상 제작을 위해 홍대 조소과를 전공한 작가에게 의뢰한 상태”라며 “내년 1월 안으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함석태 선생을 기리는 이번 사업에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eo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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