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이 ‘2016년 우수건강도서’ 10종을 선정·발표했다.
개발원은 우수건강도서 선정을 위해 2015년 7월 1일 이후 초판 발행된 건강·보건 관련 창작 및 번역도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관련 학회 및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도서의 내용, 활용 가능성, 도서의 창의성 등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갑상선, 면역력을 키워야 고친다(차용석, 피톤치드)’ 등 5종의 성인 도서와 ‘감기책(천미진 글/이지은 그림, ㈜키즈엠)’ 등 5종의 아동 도서가 선정됐다.
우수건강도서는 국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의식을 제고하고 건강도서에 대한 출판업계의 출판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9년에 도입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