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신협 치과 인력난 해소 공조

2017.06.23 16:53:39

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지난 12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구강보건 발전과 치과병·의원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석현)과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식은 회원과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회원이 운영하는 치과병·의원에 채용된 근로자가 타지역 또는 교통편 불편 등으로 인해 출·퇴근이 어려워 근무처 근처에 주거지를 구할 경우 임차보증금을 최적의 조건(6월 현재 3.4% 변동금리, 2000만원이하 신용, 2000만원이상 보증금 담보)으로 대출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협약은 타지역에서 대구로 와 공부하는 학생이 졸업 후 대구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대구지역 정착 시 필요한 입주보증금을 저렴한 금융 비용으로 지원함으로써 치과 보조인력난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기획한 것이다. 문의 :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053-423-5078)
                                                                                                          <대구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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