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곳에 장애인 구강위생용품 지원

2017.12.27 16:45:17

스마일재단, 구강교육자료도 전달

스마일재단(이사장·나성식)이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11월 말부터 12월 초에 걸쳐 43곳의 장애인 복지기관에 구강교육자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의 ‘장애인 구강관리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장애인 구강건강관리에 필요성을 느끼는 장애인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43곳의 1872명의 장애인에게 구강교육자료(DVD) 및 구강위생용품(치약, 칫솔)을 지원했다.

이 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은 장애인 복지단체 측은 “쉽게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는 칫솔질을 통한 사전 예방이 제일 중요한데, 스마일재단에서 지원하는 구강교육자료 및 구강위생용품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성식 이사장은 “장애인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예방이다. 앞으로도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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