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0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 의료봉사를 시행했다<사진>.
이날 의료봉사에는 이준상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외 총 7명이 참석했으며, 21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발치, 레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신동훈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웅상 지역의 의료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와 기대를 표명했다.
부산대 치과병원 관계자는 “2018년에도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통해 더 많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이 밝은 미소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