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 총재인 정성길 원장(익산 미주치과의원)이 최근 모교 원광치대(학장 천상우)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전달식 행사에는 2학기에 캄보디아, 몽골 등의 지역에서 해외봉사가 예정돼 있는 본과 3학년 정현재, 오지수, 신성진 학생과 보철과 수련의 2명이 참석했다.
천상우 원광치대 학장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 할 수 있는 의술 및 봉사정신을 갖춘 치과의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의료봉사단을 구성해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동문들이 장학금을 통해 봉사활동을 후원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정성길 원장은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의 2017-2018 활동 슬로건으로 ‘겸손한 봉사’를 내세우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환경개선, 의료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성길 원장은 “후배들이 학창시절에도 국내·외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졸업 후에도 계속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