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혁신·도전적 창업 지원

2018.11.02 16:24:51

복지부, 300억 ‘초기 기술창업 펀드’ 결성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산업 분야의 혁신적·도전적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300억 원 규모의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를 결성해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시작한다고 지난 10월 28일 밝혔다.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분야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의 제품화와 창업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의료현장 수요를 잘 알고 있는 병원·보건의료인 등의 창업을 집중 지원한다.

이는 그동안 보건산업 분야 벤처캐피탈(자본) 투자가 자금 회수가 빠른 상장 직전 단계 기업 등에 집중돼 초기 창업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조성됐다.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는 보건복지부가 180억 원 출자하고, 120억 원의 민간 자금을 유치, 총 3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위험성이 높지만 유망한 초기 창업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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