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대구지부(회장 최문철)와 친선교류 확대를 도모하고 나섰다.
지난 10월 29일 대구지부와 달빛동맹 협약을 맺은 광주지부는 그 일환으로 회원들과 함께 대구시 일대 문화테마 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문화테마 여행은 광주지부 회원과 가족 등 55여명이 참석, 대구 수목원과 근대문화 골목투어, 김광석 거리 등 대구 문화테마 여행을 만끽했다<사진>.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단풍과 국화가 가득한 수목원의 청명한 가을하늘,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대구수목원을 보니 너무 좋았다”면서 “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러의 안내 및 설명과 함께 대구 근대문화 골목투어와 김광석 거리를 걸으며, 대구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과 장헌수 총무이사가 참석, 광주지부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았다.
최문철 회장은 “광주지부와 달빛동맹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도 함께했다. 많은 광주지부 회원들과 가족 분들이 대구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면서 “양 지부가 더욱 발전하고 소통 상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즐거운 대구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헌 회장도 “화창하며 청명한 가을 날씨에 여러 회원 및 가족과 함께 대구 여행을 떠나 행복하다”면서 “이번 여행은 대구지부와 광주지부의 영호남 친선 달빛 동맹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양 지부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