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첫 ‘치의 부녀 아너’ 탄생

2018.12.14 16:03:49

이근아 원장, 아버지 이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인천에서 첫 아너소사이어티 부녀 치과의사가 탄생했다.

이근아 원장(이근아·이규원치과의원 공동원장)이 아버지 이규원 원장의 뒤를 이어 지난 1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127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사진>.

이규원 원장은 아너소사이어티 41호 회원으로, 자신의 뒤를 이어 치과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딸에게도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강조했다.

이근아 원장은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을 거쳐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중구 소재 이규원치과의원에서 부친과 함께 공동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근아 원장은 “아버지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환자들과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규원 원장은 2013년부터 매년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지원 및 중구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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