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보 연계 확대

2019.01.29 16:04:43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정보의 연계를 확대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행, 개별가구 방문상담으로 각 상황에 따른 보건·복지 수요를 파악해 공적서비스나 민간복지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책수요자 입장에서는 보건과 복지 분야 지원이 통합적으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보건소에서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때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대상자의 정보를 전문인력들이 조회할 수 없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간접적으로 정보를 파악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는 이를 개선해 보건·복지 정보 연계를 통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공무직 등)도 복지급여 대상자의 기본정보를 조회해 수요자 맞춤형 방문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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