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제정으로 보건의료시스템 혁신 주도

2019.02.22 15:32:56

간협, 간호계 주요 현안 논의 정기 대의원총회


대한간호협회는 정관계 인사와 전국 대의원, 간호계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제86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롯데호텔제주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 총회에서는 간호계 현안 이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전년도 사업수행 결과 및 결산보고도 이뤄졌다.

또 지난 2014년에 도입한 회원복지 포인트 제도를 폐지하고 기존 회비를 7만8000원에서 5만8000원(중앙회비 2만5000원, 지부회비 3만3000원)으로 낮췄다. 아울러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63억8300만원 규모의 경상예산과 정관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한편 총회 개회식은 ‘간호법 제정으로 보건의료시스템 혁신 주도’를 주제로 2월 19일 오후 2시에 개최됐으며, 보건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실현을 위한 간호법 제정,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내 정규직제로서의 간호전담부서 설치 등 현안이 논의됐다.

이 밖에 지난 한 해 각 분야에서 간호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간호사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포상 순서도 진행됐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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