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총동문회(회장 강충규·이하 동문회)가 치카라카 앱을 비롯한 올 한해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동문회가 지난 3월 27일 강남 모처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2019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치카라카 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문회는 이날 치카라카 앱을 소개했다. 치카라카 앱은 기존 동문회 홈페이지와 동일하게 동문 간 교류와 동문회 소식 전달 기능을 탑재한 앱이다. 특히 치카라카 앱에는 기존 동문회 소식문자 발송기능도 포함돼 문자 발송비용 절감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 동문회는 연세치대 동문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개최, 졸업 25주년 재상봉 행사, 동문회 주최 학술집담회, 연아 해피워킹데이, 연아 상봉의 밤, 학술강연회 등 대외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동문회는 각 지부의 수시방문으로 지부운영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도 알렸다.
강충규 동문회장은 “동문회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으로 동문회장직을 맡았다”며 “12년간 동문회 일을 맡아 했더니 많은 선배들이 알아봐주고 도와주고 있다. 선후배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동문회 전통을 이어가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