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2019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교육을 오는 5월 18일 오후 4시부터 치협 회관 5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과 관련해 치과병·의원에서 주로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연자로는 박영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화지원부 과장이 참석해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수행 방법’을 주제로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과 관련해 49개 점검항목 등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등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해 자세히 다룰 방침이다.
이번 교육 참석자에게는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이 교육으로 개인정보 의무교육 대체가 가능하다.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치과 종사자 모두 참석이 가능(선착순 180명)하다.
교육 참가 신청은 전화(02-2024-9114, 9112) 또는 이메일(information@kda.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시 소속기관명, 참석자명, 이메일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9월 진행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교육에는 치과의사 회원을 비롯해 치과병·의원의 정보보호 책임자, 치과 스텝 등 2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