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법 가이드라인 어디까지 왔나

2019.05.28 11:18:44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의 현재와 미래’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제19차 학술대회·정기총회(6/15~16)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마취과학회)가 2019년도 제19차 학술대회를 열고, 치과진정법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마취과학회가 오는 6월 15~1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저명연자들과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의 첫째 날인 6월 15일에는 심폐소생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치과진료 시 응급상황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기본소생술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다음날인 16일 본 강연으로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초청연자인 박선영 순천향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의 ‘2018 미국마취과학회 중등도 진정 가이드라인’과 대한소아치과학회 초청연자인 양연미 전북치대 소아치과 교수의 ‘대한소아치과학회 진정법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2016 대한소아마취학회 소아진정 가이드라인(신터전 서울치대 소아치과 교수) ▲2015 대한치의학회 개원의를 위한 치과진정법 임상진료지침(김현정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마취과 교수) ▲완벽한 국소마취: 골수내강 마취(최용훈 분당서울대병원 보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날 오후에는 ‘안전한 치과진정법’이라는 주제로 ▲치과진정법 중 흔히 발생하는 응급상황(지성인 단국치대 소아치과 교수) ▲치과진정법 시 Dexmedetomidine 사용(김은정 부산대치과병원 치과마취과 교수) ▲응급상황에서의 기도관리법 및 관련 장비(윤지욱 양산부산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마취과학회 측은 “대한마취통증의학회와 대한소아치과학회의 초청연자들과 함께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에 대해 심도 깊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또한 안전한 치과진정법을 위한 강연과 응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기본소생술 강연도 준비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취학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 등 학회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6월 9일까지로 홈페이지(www.kdsahome.org)에서 접수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문의: 02-2072-4109
구단비 기자 danb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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