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와 보편적 의료보장 협력 논의

2019.06.07 15:56:09

김용익 이사장, 정책 간담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김용익 이사장)이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한 대북 의료지원, 개도국에 보편적 의료보장(UHC) 노하우 공유, 약가협상 전략,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공동연구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 6월 5일 서울 집무실에서 WHO 국장단 일행을 만나 ‘WHO-건보공단 간 정책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한국-WHO 간 서태평양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체결된  ‘국가협력전략(Country Cooperation Strategy, CCS)’의 후속 사업으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정부 각 부처와 ‘한국-WHO 간 정책대화’가 진행됐다.

김용익 이사장은 “건보공단은 한국의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 경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 노하우를 개도국과 공유할 의사가 있다. 아울러 WHO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개도국의 보편적 건강보장달성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시스템 운영 노하우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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