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지유진) 기공실이 경기도 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에서 개최된 보철 기공 작품 경진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중앙기공실에서 근무하는 오시만 치과기공사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경기도 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에서 보철 기공 작품 경진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FOLLOW YOUR DREAM!!, GO TOGETHER!!’라는 슬로건의 치과기공사회 회원과 재학생이 참석하는 경기도 의료기사 단체 연합회의 행사로 사전등록인원만 1200명이 넘을 정도로 의료기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열린 보철기공작품경진대회에는 보철작품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회원 및 학생 약 50명이 참가해 세 시간 동안 진행됐다. 오시만 기공사는 실제 치아와 외형이 거의 유사하면서도 보철 기능적으로도 우수한 치아 보철을 제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