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부장배 자선골프대회, 한수엽 원장 우승

  • 등록 2019.07.02 17:21:19
크게보기

모금성금 지적장애인센터 ‘한터’에 기부

제13회 충북지부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6월 20일 충북 진천군 아트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충청북도치과의사회 제공>

▲ 제13회 충북지부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6월 20일 충북 진천군 아트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충청북도치과의사회 제공>

 

충북 회원들이 초여름 그린 위에서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13회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곽인주·이하 충북지부)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6월 20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아트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 골프대회는 충북지부 산하 청주, 충주, 제천, 음성, 보은 등 여러 분회에서 참가한 56명의 회원들이 14개 팀으로 나눠 진행한 대회로, 회원 간 단합 및 지부현안 논의의 장이 됐을 뿐 아니라, 모금된 기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한수엽 원장(충주 한수엽치과의원)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황의충 원장(충주 황치과의원), 메달리스트는 조재현 원장(청주 프라임치과의원)이 차지했다. 
 

곽인주 충북지부 회장(사진 왼쪽)이 지적장애인센터 '한터'에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lt;충청북도치과의사회 제공&gt;

▲ 곽인주 충북지부 회장(사진 왼쪽)이 지적장애인센터 '한터'에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충청북도치과의사회 제공>


또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은 자발적 모금으로 252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이 금액은 충북 충주 지적장애인센터인 ‘한터’에 전달했다.

곽인주 충북지부 회장은 “회원들 간 즐거운 화합의 시간, 또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마련한 대회로 회원들끼리 오랜만에 웃고 즐기는 것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계속해 회원 단합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