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정예 교정 전문 세미나로 꾸준한 신뢰를 쌓아 온 ‘SyL 교정세미나’가 제2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SyL교정연구회(회장 이상용·이하 연구회)는 ‘제28기 Orthodontic Seminar’를 오는 8월 23일(금)부터 분당 SyL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의 전체 과정은 총 2년으로, 4개의 코스가 각각 6개월간 이어지며 회원들의 환자를 함께 치료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8기의 첫 번째 코스는 8월 23일(금)부터 내년 2월까지 격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마련된다.
이번에 시작되는 첫 번째 과정인 ‘코스 1’은 교정 치료의 기본을 이해하는 코스로, Bracket Bonding 실습, Archwire 선택, 기본 Mechanic 응용, Debonding 등 전반적인 교정 진행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세미나 등록자들의 경우 언제든지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SyL 세미나의 경우 교정 진료를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은 물론 중견 치과의사들 역시 상당한 비중을 가지고 참여할 만큼 균형 잡힌 커리큘럼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그 동안 축적한 다수의 증례를 차분히 검토하는 과정을 통해 교정 진료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코스 디렉터로 나서는 이상용 원장은 무엇보다 교정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와 관련 자신의 첫 저서인 ‘Understanding The Theory of Orthodontic Diagnosis’(대한나래출판사)를 통해 “교정 치료에서 진단은 치료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는 점을 피력하기도 했다.
#180 교정 증례 인터넷으로도 공유
완벽한 온라인 환경 구축을 통해 강의 접근성도 높였다. 지방에 거주하거나 개인 사정으로 세미나 참석이 어려운 임상가들을 위해 ‘인터넷 세미나 플랫폼’인 덴탈세미온과 연계, 더 많은 개원의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인터넷 강의는 ▲Basic부터 Advance까지의 모든 교정 강의 ▲교정 환자의 Beginning부터 End까지 다달이 변하는 진행 과정(180 교정 Cases) ▲Chairside에서 직접 이뤄지는 실습 동영상 등을 포괄하고 있다.
연구회 측은 좀 더 자세한 내용의 이해를 원하는 참가 희망자들을 위해 코스 1의 첫 번째 세미나를 무료로 오픈한다(사전 전화 예약 필수). 세미나 등록은 오는 8월 16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