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치과환경에 맞춘 최신 가철성 보철 연수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프로스라인 덴탈 인스티튜트(이하 프로스라인)가 가철성 보철 연수회를 오는 8월 24일부터 총 8회 일정으로 부산 사상구 소재 바이오템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프로스라인의 장기 연수회는 1997년 RPD 1기를 시작으로 발족해 그동안 2000명의 치과의사들이 수료했으며, 진료의 기본과 변화하는 치과환경에 따른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며 발전하는 치과인의 모임으로 불린다. 특히 이번 가철성 보철 장기 연수회는 지난 22년간 37기를 배출한 심도 있는 연수회로 알려져있다.
이번 연수회에는 서봉현 원장이 직접 나서 다가오는 2020년 생애 두 번째 노인 보험틀니 개막을 앞두고 떠오르는 가철성 보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단답형의 임상적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응용을 할 수 있는 진단과 설계에 중점을 둬 상의와 실습을 통해 가철성 보철에 자신감을 얻도록 기획됐다. 제작뿐만 아니라 환자가 7년간 사용하게 될 의치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법을 소개해 환자와 임상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단계적 임상 술식도 포함됐다.
특히 Removable 보철의 어려움 중 하나인 border 형성을 One-shot border molding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임상의 편의성을 증가하며, 연수회에는 기존의 denture 술식을 단순화시킨 Condensed denture Technique이 포함돼 있어 implant와 RPD Proto type으로 RPD 설계를 단순화해 임상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서봉현 원장은 “최초 보험틀니 급여적용이 7년이 지난 2020년에는 완전의치와 부분의치 보험 급여가 치과계 새로운 블루 오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강연에서 22년간 쌓아온 가철성 보철 노하우를 공유해 미래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