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호 1번 박영섭 yes캠프가 마스크 공적유통 물량을 80%까지 확대하는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대해 “현황 파악을 통해 의료기관에만 납품을 해왔던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외부유통을 통제한다는 전제 하에 이번 정부 수급정책에서 배제 시키는 방법을 도입하라”는 입장을 지난 6일 내놨다.
이 같은 요구는 정부의 마스크 공급 통제 강화로 최근 치과의료용 마스크를 생산·공급해 오던 한 국내업체가 생산을 중단하는 사태가 야기됨에 따라 나온 것이다.
또 yes캠프 측은 일선 치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의료기관에 1~2달 정도 사용할 마스크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공급계획과 로드맵을 당장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이 같은 목소리가 치협을 통해 정부에 전달돼야 한다는 것이 yes캠프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