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교정과 30주년 학술집담회 9월로 연기

  • 등록 2020.03.13 17: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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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로, 코로나19 사태 악화 상황 따라

 

이달 21일로 예정돼 있던 가천대 길병원 교정과(과장 문철현) 30주년 기념 및 제16회 학술집담회(조직위원장 이영진)가 코로나19 사태로 오는 9월 5일로 연기됐다.

해당 세미나는 길병원 교정과 동문회(회장 박상진·이하 가교회)가 매년 국내외 유명연자들을 초청해 최신의 임상강연을 선보이는 학술행사로, 올해는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의원)이 나서 ‘Long term follow-up & management of compromised dental implant patients’를 주제로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과)가 ‘더 좋은 보철 치료결과를 위한 BOS 개념의 교정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 따라 학술대회를 초가을로 연기하게 됐다. 학술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재 공지 예정이며, 사전등록 마감일은 9월 2일이다.

문철현 길병원 교정과장은 “교정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랜만에 많은 의국원들을 만나는 자리를 부득이 연기하게 돼 안타깝다. 길병원 교정과 가족 모두 힘든 시기를 잘 넘기고 사태가 진정된 후 좋은 자리에서 곧 뵙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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