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보호구 착용 “코로나19 물렀거라”

2020.04.03 18:17:09

연세치대병원 비말·에어로졸 감염 가능성 사전 차단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기덕·이하 연세치대병원)이 사전 감염예방에 힘쓰고 있다.


연세치대병원이 의료진의 안전 및 원활한 진료활동을 위해 지난 3월 10일(화)부터 의료진 대상으로 강화된 개인보호구 착용을 시행하고 있다. 


연세치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의료진은 치과 진료에서 발생하는 비말과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진료 시 간호사용모자(Nurse Cap), 안면보호쉴드, KF-94 마스크 및 격리가운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덕 병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서,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치과대학병원 전체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 대표전화 02-2024-9200 FAX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광고관리국 02-2024-9290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