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교수, KAOMI 편집위원장에 위촉

2020.10.28 18:00:48

“SCIE 논문 등재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학회지의 단기 및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


KAOMI가 신임 편집위원장에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철과)를 지난 10월 15일 위촉했다.


박지만 신임 편집위원장은 KAOMI 편집이사로 활동하며 학회지 논문 투고 시스템을 정비하고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위촉식에는 장명진 회장 이하 여러 주무이사가 참석했으며, 향후 학회지의 중장기 로드맵 실현 등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류했다.


박지만 신임 편집위원장은 “학회지를 분기별 연 4회 발간하고, 학회지 Pubmed Central 검색 엔진 노출 증대, SCIE 논문 등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회지 관련 장·단기 계획을 밝혔다.


장면진 KAOMI 회장은 “KAOMI가 우수한 재원을 보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외에 우수성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며 “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하고 고귀한 연구 주제와 증례를 해외 인재들과 공유하는 채널이 필요한데, 우리 KAOMI 학회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시온 기자 sio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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