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소아치과와 치과교정과가 우수진료과로 선정됐다.
전북대병원이 고품질 진료서비스를 제공한 8개 우수 진료과와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치과 쪽에서는 치과교정과와 소아치과가 명단에 포함됐다. 진료실적과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진료과로 인정받은 것이다.
학술상 선정은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연구자상 5명과 우수 논문상 4명을 각각 선정해 수여했다.
우수 연구자상에는 이대우 교수(소아치과), 우수 논문상에는 윤정호 교수(치주과) 등이 선정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지난 한 해 진료와 연구분야에서 활동하며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의료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