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코로나 백신 허가 심사 착수

  • 등록 2021.03.03 16: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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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 번만 맞는 방식” 숙고

 

우리 정부가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허가심사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얀센사(존슨앤드존슨)가 코로나19 백신(코드명: Ad26.COV2S)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특히 정부에서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백신 중 하나인 해당 백신은 한 번만 맞는, 1회 투여 용법으로 개발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으로, 이미 국내 허가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와 동일한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에서는 현지 시간 2월 26일 미국 내 접종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으로 긴급 사용승인을 권고한 바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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